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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앤드류 테이트, 그는 누구인가

by 꾸꾸빠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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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도 앤드류 테이트가 핫하다. 유읽남 등에서 이미 수차례 다루고 있고 서구권에서는 이미 거의 모든 SNS 플랫폼에서 그의 피드를 확인할 수 있다. 현 시점 세상에서 가장 핫한 남자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왜 이렇게 핫할 수 있는지 그는 누구인지 무슨 말을 하는지 확인해봤다. 

생년월일: 86년 12월 14일 (만 35세)

국적: 미국-영국인 (American-British)

직업: (전) 킥복싱 챔피언, (현) 인플루언서, 사업가

추정 자산: 증빙가능한 자료로는 390억, 누군가는 3200억이라하며 본인 입으로 조만장자.

킥복싱 챔피언 4회를 하고 성인용 웹캠 플랫폼을 운영했다. 그리고 카지노, 허슬러 대학 (대체 교육)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동생과 유튜브 채널(TateSpeech)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74만....

중요한 것은 그가 부자라는 것, 성공한 유튜버라는 것이 아니다.

최근 상당히 강한 어조로 PC주의와 남성성 부족 등에 대해 본인만의 철학을 내세우고 있고 그 내용을 담은 피드들이 젊은 남성들사이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어록은 아래와 같다.

1. 아침식사는 인류 최악의 발명품이다. 일어나자마자 주댕이에 먹을 것을 처넣는 것은 그날의 정신상태를 나약하게 만드는 짓이다. 돈을 벌어오든 운동을 하든 발전적인 무언가를 할때까지, 이제 먹을 자격이 있다고 느껴질 때까지 견뎌라.  

내 의견:

아침을 안먹는 나로써는 상당히 공감이 된다. 아침을 굶으면 공복을 유지하고 상당히 좋은 컨디션으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 반면 먹으면 게을러지고 졸리고 피곤함.  

2. 우울감이란건 남자의 본능적인 감정이다. 내삶에 뭔가가 잘못됐단 것을 감지하고 스스로에게 신호를 주고있는 것이다. 우울증은 질병이아니라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단 증거다.

https://www.youtube.com/watch?v=ny_XFzxxgQU

내 의견:

여러 헐리우드 스타들과 여러 PC주의자들에게 성차별주의자에 자살을 조장한다느니하는 DM을 수도 없이 받게한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동의하는 바다. 우울감 자체는 존재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것에 빠져 본인의 실패를 정당화하고 그것을 모두가 인정해 준다면 개인의 성장은 있을 수 없다. 우울감은 오히려 무언가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어서 빨리 개선하라는 신호이다. 우울감이 뭔가를 할 수 없다는 핑계거리가 되어선 안된다. 그가 말하길,

"감빵에 갇혀있는데 우울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우울증에 걸린게 아니야. 니가 깜빵에 있으니까 우울한거지"

우울하면 정신과에 가서 칭얼댈 것이아니라 우선 감빵에서 나오도록 하자.

  3.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과 성공은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를 피하는 건 인생 조지는 지름길이다. 더 큰 스트레스를 견뎌낼 수 있을수록 인생에서 더 큰 성공을 쟁취할 수 있다.

내 의견: 

스트레스가 무슨 엄청난 해라도 되는 듯이, 받으면 안되는 것이라 여기는 풍조가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없이 인간의 성장은 불가능하다. 스트레스를 달게 받고 성장해야한다. 근육이 커지려면 운동을 해야되듯 성공을 하려면 스트레스에 맞서 이겨내야한다. 심지어 산삼도 그늘에서,풍파에서 자란 산삼이 진제노사이드 함량이 높다. 

 

총평: 요즘 그가 핫한 이유는 삶을 나약하게 또는 나약해도 되도록 허용하는 문화에 일침을 날리기 때문이다.나는 그가 말하듯 나약함을 강요하는 세태에서 벗어나 강해지고 사내 다워지고 스트레스를 견디고 성공하는 삶을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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